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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하 Apr 13. 2016

지쳤나요.

그래도 고생했어요.



지친다.

지친다 정말.

이젠 지쳤어.


전쟁같았던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침대에 쓰러지듯 눕는다.



그래도 고생했어.

이만큼 했으면 됐어. 잘했어.

정말 고생했어.





가만히 나를 토닥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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