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고생했어요.
지친다.
지친다 정말.
이젠 지쳤어.
전쟁같았던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침대에 쓰러지듯 눕는다.
그래도 고생했어.
이만큼 했으면 됐어. 잘했어.
정말 고생했어.
가만히 나를 토닥이는 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