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원태연 ㅣ 어느 날
원래 시와는 다르게
임의로 문장을 나눴습니다 :)
사진과 시가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날 것 같네요 ..ㅠㅠ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용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