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하 Mar 16. 2017

사랑과 이별의 기록

도피

[당신이라는 안정제]



현실이라는 가시에 찔리고 또 찔려서,

그곳에 계속 있다가는 마음을 더 다칠 것 같으니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안정제, p172)

.

.

.
그래서 우리는 떠난다.
잠시 여행을 가기도 하고, 영영 떠나기도 하고.
그것이 현실이든, 사람이든.





Copyright 2017. LIHA all rights reserved.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