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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지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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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혜 Feb 14. 2018

가장 마지막에 잊을 사람

영화 <코코>

지현아.


너를 잊는 가장 마지막 사람은 못 되겠지만,

내가 갈때까지
너를 외롭게 하는 일은 절대 없을거야.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자,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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