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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 Kim Jan 02. 2022

새로운 식사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해가 되면 식사를  시작하기 전의 새로운 접시를 받은 느낌이 든다.


이 깨끗하고 하얀 접시 위에 올려질 짜고 맵고 달콤한 다양한 음식들을 앞으로 또 맛보게 되겠지.


물론 내가 어떤 요리를 시키는가는 내게 달린 것이고 접시 위의 음식을 어떻게 먹고 즐기느냐도 나의 몫일 것이다.


가끔은 먹다가 너무 맵다 싶으면 물 한 잔도 훌쩍

너무 맹맹하다 싶으면 와인 한 잔도 짠

부드럽고 달콤한 케이크도 냠냠 음미하며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올해의 식사를 맛나게 잘 즐겨봐야지.


그럼 2022 새로운 식사를 시작해 볼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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