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되면 식사를 막 시작하기 전의 새로운 접시를 받은 느낌이 든다.
이 깨끗하고 하얀 접시 위에 올려질 짜고 맵고 달콤한 다양한 음식들을 앞으로 또 맛보게 되겠지.
물론 내가 어떤 요리를 시키는가는 내게 달린 것이고 접시 위의 음식을 어떻게 먹고 즐기느냐도 나의 몫일 것이다.
가끔은 먹다가 너무 맵다 싶으면 물 한 잔도 훌쩍
너무 맹맹하다 싶으면 와인 한 잔도 짠
부드럽고 달콤한 케이크도 냠냠 음미하며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올해의 식사를 맛나게 잘 즐겨봐야지.
그럼 2022 새로운 식사를 시작해 볼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