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을 그리워할 순 없다

慕 그릴 모, 없는(莫) 이를 마음(㣺)속으로 떠올리는 것

by 김상혁

그리움은 그저 그리움이다. 없을 때 느낄 수 있는 것. 그리움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가와는 상관없이. 얼마나 오래 기다릴 것인가에 따라 강해진다. 기다렸음에도 이제 그만 기다려도 된다면 그리움은 순간 없어지고 만다. 그리운 존재들은 그렇게 영영 그리워야만 그리움으로 남는다.



慕 그릴 모, 없는(莫) 이를 마음(㣺)속으로 떠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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