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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칠칠맞게 면도 하다 베여놓고 25살짜리 남자아이, 라며 웃어 버린다.
칠칠맞게 면도 하다 베여놓고 25살짜리 남자아이, 라며 웃어 버린다. 마스크로 가릴까 하다 자그마한 밴드를 꺼내 붙인다. 나 여기, 면도 하다 베인 25살짜리 남자아이 있어요. 피가 나서 밴드를 붙였어요. 25개월은 면도를 하지 않잖아요. 25살 맞아요. 입술 위에 밴드요. 숨길 필요 없잖아요. 가릴 필요 없잖아요.
"Editorial Director" 글을 쓰기도, 그리기도 합니다. 빛글로다, 에라이(Ly), 그리고 임영재. (Since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