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부자훈련소장 Jan 23. 2021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선택해야 한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         

"또한, 모두가 부자일 필요도 없습니다. "   

"인간은 각 개인이 고유한 존재입니다. "     

   


우리는 획일적 교육체계에서 성장해 나갑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  그리고 그 안에서 획일적 가치관과 생각을 주입받습니다. 우리 사회는 아쉽게도 다양성이 존중받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물론, 많이 변화하고 있죠.          

"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 대학에 가라. 그리고 좋은 회사에 취업해라."     

저와 제 친구들이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조금 변화했을까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튀지 말아라. 나서지 마라. 나대지 마라. "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교실. 선생님의 질문을 두려워하는 학생들.     

단체생활, 조직생활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억압하는 사회 문화.          

무엇이 옳을까요?          


"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 대학에 가라. 그리고 대기업에 취업해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튀지 말아라. 나서지 마라. 나대지 마라. "          

이 말은 옳은 말인가요?     

여러분은 혹시 내가 아닌 타인에게 이런 생각, 사고를 강요한 적 있으신가요?          




부자와 가난한 자. 중산층과 서민. 집주인과 세입자. 임대인과 임차인. 고용주와 근로자.          

그리고 이를 대변하는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중도란 표현이 있지만, 결국 우리는 어느 한쪽에 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한 정치 이념의 대립이 점점 더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자본주의가 발전하면 할수록 빈부격차는 심해질 것입니다. 파레토의 법칙과 같이 8:2의 사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이아몬드 구조에서 피라미드 구조로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계층 간의 이동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부모의 계층이 세습되는 자본주의 계급사회가 고착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갈등을 더 심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여러분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기존의 사회체제에서 강요된 사고방식을 이미 탈피하셨거나, 탈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 말은 곧 계층의 사다리를 이미 넘으셨거나, 넘어가고 있는 분들이란 말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집을 사라. 적어도 내 집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일반적인 반응은 2가지입니다.     

"그래~? 좋은 정보 있으면 나도 알려줘"     

"집값 떨어질 거 같은데? / (돈 좀 벌었다고 잘난 척?)"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 주거, 부동산에 대한 다른 관점.          

'투자로 번 돈은 부정한 돈이다. '     

'집을 2채 이상 사면 투기이다. 열심히 땀 흘려서 번 돈이 가치가 있다. '  등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집값의 하락을 걱정하여 집을 판매하는 매도자가 있을 때, 집값의 상승을 기대하며 집을 구매하는 매수자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볼까요. 근로자가 있어야 고용주가 있습니다. 세입자가 있어야 집주인, 임대인이 있습니다. 가난한 자가 있어야 부자가 있습니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절대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선택하셔야 합니다.     

임대인이 될 것인지, 임차인이 될 것인지.     

고용주가 될 것인지, 고용인이 될 것인지.     


전 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이전 01화 진짜 흙수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