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길을 걸어 가리라

이재형의 생각

by lisiantak
백범일지


이 ‘백범일지’라는 책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신 자서전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김구 선생님이 태어난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 나이에 동학에 접장이 되어 동학 농민운동에 참여하기도 하며 유명한 일화로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을 만나 그를 죽여 감옥에 들어가게 된 사건도 있다. 이때 고종황제가 그를 감면시켜주어 사형을 면하게 되고 이후 탈옥하여 절에 숨어서 지내게 된다. 이후 전국을 돌면서 독립운동 활동을 하게 되고 중국으로 넘어가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서 독립운동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때 임시정부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며 여기서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와의 일화가 나오게 된다. 김구 선생님은 충칭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의 광복을 위해 힘쓰시다가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해방을 맞이하게 되면서 귀국을 하게 된다. 이후 남북의 단독정부 수립을 막기 위해 노력하며 ‘나의 소원’을 발표하지만 총에 맞고 돌아가시게 된다.


김구 선생님은 지금보다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시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무엇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나라를 잃은 백성으로서 그리고 임시정부의 수장으로서도 정말 본이 되시는 분이시다. 그 상황이 반드시 희망적이고 득이 되는 길이어서가 아니라 옳은 길을 걷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이런 상황들은 충분히 닥칠 수 있다. 실제로 북한의 도발이나 코로나 사태와 같은 위기가 닥치게 된다면 우리는 이런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사태에 지금도 먼저 힘쓰는 군일들과 의료진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 길을 기꺼이 선택하기 위해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준비되었을 때만이 비로소 김구 선생님처럼 필요한 때에 당당히 나서서 소중한 것을 지키고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책 속에서 찾은 기억에 남는 명문장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문장이 가장 기억이 난다. 이 문장에서는 우리가 앞으로 국가를 지키고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있어서 잊으면 안 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선진국이라는 것은 강한 군사력으로 흔들리지 않는 국방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나라라는 표현처럼 우리가 그런 튼튼한 국방을 바탕으로 국제 평화와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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