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하는 이야기.
언제부터 어디에서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자리에서 술을 남기면 '술은 남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자신이 어느 정도 그말에 대해 충분한 생각을 해보고 그렇게 말하는 건지, 아니면 어디서 주어 들은 이야기를 뻐끔거리는 건지 궁금했다.
결국 사회적으로 합의된 듯 안 된듯한 이상한 소리들이 그러한 생각 없는 행동들을 방종하여 결국 댐이 터져 '윤석열'이라는 그런 상징적인 생각하지 않는 동물(인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지성이 있다고 믿는 인간(인간의 지성은 밥을 젓가락과 숟가락을 사용해서 먹고, 똥을 싸고 나서 닦는 수준의 것이라는 전제로), 더 나아가서는 똥오줌을 99% 이상 가릴 줄 안다는 이유로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인간들을 탄생시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