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가시·자모(刺毛) 및 융모(絨毛)가 있으며 가시에도 융모가 있다.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고 꽃자루에는 자모가 있다. 과실은 가장과(假漿果)로 구형이며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의 전 해안 사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드물다.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다. 특히, 고속도로변의 미화용으로 일품이다. 꽃은 향수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당화 [海棠花]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 중앙연구원)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로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중국 열대지역에서 온 외래생물로, 중국매미라고도 불린다. 보통의 노린재나 매미처럼 주둥이로 즙액을 빨아먹고 살며 포도나무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토착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생물종 정보 : 동물, 위키백과 꽃매미
꽃매미는 흔히 천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호랑거미, 사마귀, 잠자리, 쌍살벌 등 곤충을 먹이로 하는 동물들의 먹이가 된다. 애벌레도 거미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워낙 수가 많은지라 만만치 않다 꽃매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물의 색이 주위 환경이나 배경의 빛깔을 닮아서 다른 동물에게 발견되기 어려운 색을 말한다. 나방의 유충이 대부분 녹색이어서 푸른 잎에 있으면 눈에 띄지 않거나 들꿩의 깃털 색이 여름에는 다갈색, 겨울에는 흰색으로 되는 것이 유명한 예이다.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가운데는 환경 색의 변화에 재빨리 반응하여 체색을 바꾸는 것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호색 [protective coloration, 保護色] (두산백과)
메뚜기목 메뚜기과에 속하며 주로 키가 작은 벼과 식물이 있는 초지에서 사는데 뒷다리를 잡고 있으면 마치 방아를 찧는 것과 같이 아래위로 움직이는 행동을 보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예전부터 가을들판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전형적인 가을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아깨비 [Bang-a-ggae-bi] (국립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 :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