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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by 있는그대로

책제목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지은이 ; 김영하

출판사 ; 문학동네

프랑스 프랑수아즈 사강의 말에서 제목을 따 왔다고 밝힌바 있다.

자살 안내인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화자는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내고 자살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접촉해 그들의 마지막을 안내한다. 엄마의 장례식을 하고 왔을 때 동생과 정사를 벌이고 있던 유디트(세연)과 예술가 미미의 자살을 돕는다. 자살 안내인은 소설의 화자이고, 관찰자이고, 기록자 이고 소설가이다.

ㅡ자살 안내인이란 직업? 요즘은 자살을 원하는 사람끼리 모여 자살한다고도 하는데

자살. 즉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는가?


#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김영하 #예술과허무 #자기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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