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내 마음이
차가운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린다
그건 이룰 수 없는
헛된 소망에 대한 욕심
나와는 다른 세계에
닿고 싶은 욕망
단지 다를 뿐인데
단지 안 맞는 것일 뿐인데
이해하기 힘든 타인의 세계에서
자석의 N 극과 S 극처럼
사랑을 꿈꾼다
어느새 뺨이 뜨거워진다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