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일지도 몰라
by
루비
Ap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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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일지도 몰라
슬픔을 가누고 잠시
산책을 나가본다
햇살이 바람이 꽃내음이
나를 감싼다 어쩌면
자연의 반짝임이 너일지도 몰라
푸르른 강물의 윤슬
조막만한 강아지의 웃음
토닥토닥 밟고 서있는 이 땅이
어쩌면 너일지도 몰라
아름다웠던 너일지도 몰라
그렇게 앞으로도
영원히 내 곁에 머물러줘
매 순간 너를 느끼며 기억할게
사랑하는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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