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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시를 쓰는 나
by
루비
Oct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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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나
시를 쓰는 이유는
성난 파도처럼 거칠어진
내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분노와 절망으로
한숨짓는 눈물을
닦아주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 시를 보고
위로받는다는 사실이
기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파블로 네루다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아름다운 시를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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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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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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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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