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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아래서
by
루비
Dec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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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아래서
자꾸만
나를 낭떠러지로
이끄는 운명의 손아귀
한없이 추락해 보고 나서야
정상을 향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어요.
상처 입고 아팠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존귀한 사랑을 알게 됐어요.
다들 겉으로만 사랑을 말하지만
사실은 비슷한 스펙을 찾고 있는 것일 뿐
진짜 사랑을 아는 이는 드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상처와 추락은
깊은 가치가 있었어요.
난 이제 누구를 만나야 할지
똑바로 알았으니깐요.
keyword
상처
사랑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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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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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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