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언어
친하고 싶어서
다가갔어요.
그랬더니 나댄다고
욕을 해요.
무서워서
조용히 숨었어요.
그랬더니 비사교적이라고
그래서 다시 손을 내밀어
친절을 베풀었어요.
그랬더니 착한 척한다고
그래서 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버럭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저에게 더한
저주를 퍼부어요.
저는 그냥 나만
사랑하며 은둔하며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