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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물

창작시

by 루비

사랑의 눈물



사랑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파와요


그 사람이

아픈 건 싫으니깐

다치는 건 싫으니깐


나를 희생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니고 싶은 마음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찹쌀떡처럼 영원히 붙고 싶은 마음,

그게 바로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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