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숨기는 마음
좋아해서 같이 있고 싶은 건데
이런 내 맘은 몰라주고 귀찮아할 때
맑은 눈동자에서는 눈물이 별처럼 흘러내린다
내 맘이 너무 뜨겁게 빛나서 사랑이 타버린 걸까
인연의 끈이 끊어질까 불안해진다
한시라도 더 같이 있고 싶고
연락하고 싶은데 너는 내가 귀찮은가 봐
그럼 역시 사랑이 아니겠지 단념하려 애써도
슬픔이 바다처럼 밀려와 나를 삼킨다
이런 내 맘을 알면 너는 무거울까?
그럼 난 맘도 표현 못 하고 끙끙 앓다가
조금씩 조금씩 그리움을 덜어낸다
더 이상 아프지 않을 때까지,
그럼 언젠가 완전히 남남이 되겠지?
다음번엔 맘을 반짝반짝 숨겨야지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