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패는 장사가 안 된다고 포기하는 패배의식이다
장사가 늘 잘 될 수만은 없다. 누구나 장사가 잘 되길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내가 하는 장사는 시기도 어느 정도 타기 때문에 안 될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장사가 안 될 때에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하면서 실행해 나간다. 판매하고 있는 물건들을 여러 방면으로 알리기 위해서 사진, 동영상 등을 찍어서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는 작업을 하거나, 유튜브로 나한테 도움이 되는 자영업에 관련된 동영상들을 보곤 한다. 이렇게 하면 지금은 조용할지라도 장차 또 나한테 연락이 오는 사람들이 생기곤 한다. 연락이 온다고 해서 바로 내 물건을 사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필요하면 내 물건을 사갈 수 있는 손님이 생기게 된다.
장사가 안 된다고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다. 장사가 안 될 때에는 현실에 직시하면서 메타인지를 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는 것이 좋다. 운동, 글쓰기, 책 읽기, 강연 듣기, 재테크 등을 비롯한 자기계발도 좋고, 장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이렇게라도 시도를 해야 나중에 기회가 올 때에 잡을 수 있는 확률이 그나마 높아질 수 있다.
진짜 실패는 장사가 안 된다고 포기하는 패배의식이다. 이렇게 되면 술, 도박, 오락물 등에 빠지면서 현실을 도피하게 되고, 나중에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는 비참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결국 몸과 마음은 현실을 떠나게 되고, 나락으로 빠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장사가 안 될 때에도 가만히 있지 말고, 현재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연구하고 실행에 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