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비워야
살기 무거워
마신 숨 뱉는다.
남들은
한숨이라는데
그래야 나는 살겠다.
- 한숨
#18.01.23
#가능하면 1일 1시
#이렇게라도 비워야
작가의 말
: 한참 바쁘고 힘들 때면
한숨 돌리기도 쉽지가 않죠.
편히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와중에
틈을 내 적은 글입니다.
무엇 때문에 바빴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숨을 몰아 쉬면
쉬는 숨에 한숨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주위에
그리고 한숨 쉬는 내게 건네는 글입니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