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업

고진감래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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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내 고난은
너를 위함인가 보다.

사나운 팔자
하늘만 탓했거늘
네가 내 곁이니
이 정도면 싼 값이다.

나는 이제
행복을 읽고
쓰고
스스로 말할 수 있다.

손발에 업을 찬 삶이나
걸을 수 있겠다.

- 업

#19.05.24
#가능하면 1일 1시
#고진감래

작가의 말
: 이제껏 내가 겪은 고난은 너를 위함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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