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젖은 아침

털고 일어나야지.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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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비가
아프게도 왔는데

정작
비를 맞은 나무는 생생하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선선하여

여직 젖은 것이
나뿐인 아침

- 젖은 아침

#19.06.11
#가능하면 1일 1시
#털고 일어나야지.

작가의 말
: 어서 털고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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