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가능하면 1일 1시
실행
신고
라이킷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Nov 13. 2019
[가능하면 1일 1시] 시린 밤
동글동글
찬바람에
시린 손이 동글다.
시린 어깨가 동글고
시린 꽃은
잎을 동글게 말았다.
까만 밤
하이얀 저 달도
찬바람에
동글동글 동근가.
- 시린 밤
#19.10.09
#가능하면 1일 1시
#동글동글
작가의 말
: 찬바람에 동글동글 모인 사람, 꽃, 달
keyword
시
겨울
달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구독자
61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과 나 사이2
[가능하면 1일 1시] 수능한파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