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둥근 행복

막연히 그 느낌만 남은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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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 없이 살아
막연해진 행복은
낡은 풍경화

오래 전 그려두고
꺼내본 일 없어

있다만 하고
이름도 채 짓지 않은

하늘인지
바다인지
다만 푸른

- 둥근 행복

#20.03.11
#가능하면 1일 1시
#막연히 그 느낌만 남은


작가의 말
: 막연해진 행복은 하늘이었을까, 바다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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