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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가능하면 1일 1시] 봄 저녁
봄이라고 더디 가는 해
by
임재건
Apr 29. 2020
부엌서는
복작복작
저녁상 차리는데
때 모르고
밖으로
여직 동근 해
목련,
산수유랑 지내느라
여직 있느냐.
개나리,
매화랑 노니느라
여직 있느냐.
나비는
밥때라고
벌써 갔는데
꽃 놀다
인제 가면
저녁때 다
놓치겠다.
- 봄 저녁
#20.03.25
#가능하면 1일 1시
#봄이라고 더디 가는 해
작가의 말
: 여직 놀고 있느냐.
keyword
시
봄
저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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