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겨울과 봄 사이4

가슴에 먼저 핀 탓에

by 임재건


춥다.

눈이 다시 내린 탓인가.
바람이 다시 부는 탓인가.

아아,
가슴에 먼저
꽃 핀 탓인가
보다.

- 겨울과 봄 사이4

#21.02.18
#가능하면 1일 1시
#가슴에 먼저 핀 탓에


작가의 말
: 기다린 만큼 만발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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