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가능하면 1일 1시] 푸른 잎

괜히 부럽다.

by 임재건

날 더울수록

푸른 잎은

저들끼리 꼭 안고서


덥다는 내겐

그림자를 스윽

미네.


- 푸른 잎


#21.06.02

#가능하면 1일 1시

#괜히 부럽다.


작가의 말

: 덕분에 덥지는 않지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흰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