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화분 옆에서

방긋, 방긋

by 임재건

화분 옆에

화분처럼 앉아서


파아란 하늘

뽀얀 구름 조각

세고 있자면


꽃씨라도 삼켰는지

나도


화분 속 국화처럼

방긋,

방긋


- 화분 옆에서


#21.09.25

#가능하면 1일 1시

#방긋, 방긋


작가의 말

: 오늘도 화분 옆에서 방긋,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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