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봄에게 고함
언제 오는 거야, 봄
by
임재건
Mar 30. 2022
내리 며칠을
봄, 봄, 봄, 봄,
네 이름만 불렀는데
들은 체도 않고
바람
나 기다리는 줄
뻔히 알면서도
봄, 봄, 봄, 봄, 부르면
바람, 바람, 바람, 바람, 하니
목련도 꽃망울 잔뜩 들고
눈치만 보잖아.
언제까지 늑장이려는 거야.
봄!
- 봄에게 고함
#22.02.23
#가능하면 1일 1시
#언제 오는 거야, 봄
작가의 말
: 이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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