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환절기3

에취-!

by 임재건

부는 바람

두른 옷보다 두터우니

뻘건 코를 하고

나도 한 그루 가을 나무


드나드는 바람에

연신

훌쩍훌쩍


놓칠세라 붙들다가

후둑,

후두둑


- 환절기3


#22.09.24

#가능하면 1일 1시

#에취-!


작가의 말

: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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