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겨울날 산책

춥지도 않니.

by 임재건

겨울이다,

입을 떼기 무섭게

낙엽 뒤로 숨었던 찬바람이

쌩쌩


철을 맞아

말랑말랑 두 볼은

벌거니 마스크로 다 못 감춰

땡땡


우리 막내 솔밍이는

그래도 신난다고

가재도 몇 바퀴 더

뺑뺑


- 겨울날 산책


#22.12.01

#가능하면 1일 1시

#춥지도 않니.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건강검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