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에 젖어 눈물 짓다
캄캄한 밤이었던 나와
눈부신 아침의 너 사이
이슬이 맺힌다.
낮과 밤에
비유될 정도로
대조적이었던 우린
그럼에도 나눈 것이 많았나 보다.
낮과 밤,
너와 나 사이
맺힌 이슬을 보며
추억은 이슬에 눈물 짓는다.
밤을 지난 그것은
아침에 잃을 것이라
추억은 이슬에도 눈물 짓는다.
- 추억은 이슬에도 눈물 짓는다
#17.04.23
#가능하면 1일 1시
#이슬에 젖어 눈물 짓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