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봄 자리

야옹야옹 가네.

by 임재건

나무 아래,

잔디밭,

담벼락,

보도블록


앉았을 만한 곳곳

민들레 앉았는 탓에


얼룩덜룩 고양이

오줌만 누다 가네.


- 봄 자리


#23.04.02

#가능하면 1일 1시

#야옹야옹 가네.


작가의 말

: 차마 그 위로는 못 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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