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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Feb 14. 2024

[가능하면 1일 1시] 눈꽃5

그저 볼 뿐인


당신은 눈꽃

시린 손을 내밀어도
녹아내리는 눈

이 생에는
영영
붙들지 못하는

- 눈꽃5

#24.01.09
#가능하면 1일 1시
#그저 볼 뿐인


작가의 말
: 이제 보려면 또 오래 기다려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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