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Mar 24. 2024

[가능하면 1일 1시] 봄 태

곱다, 고와


겨우내
흰 눈 달고 연습이더니

가지 끝으로
매화 들고 섰는 모양이
제법

매화도 뽀얗다고
곧잘 나는


- 봄 태

#24.02.17
#가능하면 1일 1시
#곱다, 고와


작가의 말
: 이번에도 볼만타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나무의 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