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사는 일13

흐리네

by 임재건



발끝으로
그림자만 여름에 닿았는 모양

삐질삐질 쫓았어도
살기는 점점
모호해

- 사는 일13

#24.06.17
#가능하면 1일 1시
#흐리네


작가의 말
: 나보다 그림자가 선명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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