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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Oct 25. 2024

[가능하면 1일 1시] 애칭

그저 사랑인


꽃 이름 따다 부르고
열매 이름 따다 불러도
아네, 당신은

꽃 이름에도
열매 이름에도
사랑하는, 이라
붙여선가

사랑하는
사랑

- 애칭

#24.09.19
#가능하면 1일 1시
#그저 사랑인


작가의 말
: 오늘은 짜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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