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Dec 28. 2024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에 바람

기꺼이 드릴 테니


여전히
해낸 것보다
해낼 것이 오래인 사랑에 바라길

보다
오래길

이번 생을 모두 써도 모자라
다음도
그 다음도


그렇게
영영
바라주길

- 사랑에 바람

#24.12.28
#가능하면 1일 1시
#기꺼이 드릴테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