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등원

꼭 붙들어 놓고

by 임재건


비몽사몽
아빠 손 꼭 안아
형처럼 더 있겠다더니

선생님
제 이름 부르는 소리에
뒤도 않고
가네

앞 동
다현이 옆에 앉아
떠드느라

암만 손 흔들어도
못 본 채
가네

- 등원

#25.01.07
#가능하면 1일 1시
#꼭 붙들어 놓고


작가의 말
: 천천히, 아주 천천히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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