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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외면

겨울, 너마저

by 임재건


빗방울은
방울방울
꽃처럼 다 빚어 놓고

이 눈에
눈물방울
어째 가만두느냐

춥다, 겨울

- 외면

#25.02.13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 너마저


작가의 말
: 추웠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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