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미역국

조금 더 있어야는지

by 임재건


끓일수록
맛이 드는 미역국같이

이 생도
살수록
깊어지면 좋으련만

생일상
차린 미역국은
두 번 끓여 진한데

살았기는
여태 끓였어도 맛들기가 덜 한지
슴슴하네

- 미역국

#25.05.23
#가능하면 1일 1시
#조금 더 있어야는지


작가의 말
: 있어 보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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