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작별의 가을

마를 줄을 모를까요

by 임재건


작별이 숨 쉬듯인 계절이라지만
나는 한 번이 쉽질 않습니다

어쩜 당신은
혼자 미리 정하셨던 건지
날이 너무 화창한데

어째 눈물은
저 볕에도 마르지 않을까요

- 작별의 가을

#25.11.05
#가능하면 1일 1시
#마를 줄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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