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 곳의 당신아
땅이 흥건한데
하늘이라고 말랐을까.
하늘은 나고부터
마른 적 없을 것이야.
당신도 같을 테지.
나를 알아
매일을 쏟았을 것이며
내가 꼬박 슬픈데
당신은 오죽하겠느냐고
하늘이 된 당신아.
- 하늘, 땅
#17.08.22
#가능하면 1일 1시
#먼 곳의 당신아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