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번 더 보고 싶은 것
알록달록
제법 예쁜 계절에
예쁜 것 한 번 더 봐야지.
빤히
너를 들여다본다.
너는
멋쩍은 듯 웃었지만
이내
같이 눈을 맞췄다.
예쁘고 예쁜 것
서로,
서로에게였다.
- 서로, 서로에게
#17.10.02
#가능하면 1일 1시
#한 번 더 보고 싶은 것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