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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불어 사는 사회 Aug 07. 2021

정서적 안정과 행복, 성공을 가져오는 긍정 확언

확언은 ‘내가 바라는 상태가 꼭 이루어진다.’는 일종의 자기암시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일 수 있는데요, 확언의 효과는 대단합니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문을 지속적으로 쓰고 생각하니까 결국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례는 무수히 많으니까요.    


확언 쓰기와 그러한 확언이 꼭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계속하면, 결국에는 무의식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무의식이 변화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정신 증상의 해결은 물론이고, 소원 성취도 가능해집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번지가 없는 불법 판잣집에서 태어나 매우 힘겹고 궁핍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에게 '조센진'이라며 차별과 멸시를 받았으나, 그는 이에 기죽지 않고 늘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10대 때부터 남들이 허풍이라 할 정도로 터무니없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호언장담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또한 항상 그에게 “너는 천재다.“라고 자신감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신뢰를 듬뿍 받으며 자신 스스로를 성공한다고 믿었기에,

그는 항상 자신감이 있었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으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양자물리학에 따르면 생각은 일종의 에너지적 존재이며 파동의 형태로 퍼져나갑니다.


파동은 물결로 이해하시면 편한 데요, 만약 조그만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면 물결의 파동이 금방 사라지지만, 아주 큰 바위를 던진다고 생각하면 물결이 물가까지 도달합니다.


마찬가지로 잠깐 하는 말과 스쳐가는 생각은 조그만 조약돌에 불과해 금방 사라져 버리지만,

글씨로 써 놓거나 중첩된 생각(어떤 생각에 빠져있는 것)은 영적 존재라 할 수 있는 큰 바위 형태의 에너지적 존재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의 무의식행동, 나아가 삶을 변화시킵니다.     


따라서 확언을 자주 말할수록, 글로 써 놓고 자주 볼수록, 또 내가 바라는 모습을 자주 구체적으로 그릴수록 점점 더 큰 파동(물결)을 만들어내어 그 효과는 강력해집니다.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치료사였던 에밀 쿠에(Emile Coue)는 어느 날 우연히 위약효과(placebo effect)를 발견하고 자기암시를 치료에 이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밤, 병원에 가지 못한 사람이 그에게 약을 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는 처방해줄 만한 약재가 없어 거절했지만, 환자는 통증이 너무 심하다며 또다시 간절히 부탁을 합니다.


더 이상 거절할 수 없게 된 쿠에는 고민 끝에 진통 효과는 없지만, 사람에게 해를 주지는 않는 포도당 알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환자는 그 약을 먹고 병이 나았습니다.

약효가 있다고 철석같이 믿었기 때문이지요.     


쿠에는 이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환자들을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

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치료 효과가 포장이나 광고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위약효과를 바탕으로 한 자기암시의 놀라운 힘을 알게 된 쿠에는 사람들의 심리치료에도 자기암시를 적극 활용하였고 뛰어난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그가 자신을 찾아온 환자 또는 내담자들에게 주문한 대표적인 암시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쿠에는 모든 시술을 시작할 때와 마칠 때 위의 자기암시문을 환자들에게 반복하고 각인시켰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면 벽에다 붙여놓고 자주 들여다보게 하였습니다.


그는 암시문을 환자들에게 아침, 저녁으로 20~30회 반복하게 함으로써

실제 기적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 정신 증상을 치료하고 원하는 상태를 성취시켜주는 이러한 긍정적인 자기암시문을 긍정 확언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말과 글씨, 생각은 모두 파동 에너지의 형태로 뻗어나가고 이를 반복하고 몰입할수록 더 큰 에너지적 존재를 만들어내어 우리의 무의식을 변화시킵니다.


따라서 내가 바라는 긍정적인 자기암시에 대한 확언을 매일 일기처럼 쓰고, 되뇌이며, 상상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강력해지는 것이지요.


실제로 긍정 확언 쓰기를 2~3년 동안 꾸준히 해온 사람들의 현재를 보면 그들이 2~3년 전에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루지는 못했어도 목표에 가까이 도달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긍정 확언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내가 바라는 상태를 입으로 말하고, 글로 쓰고,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문을 단순히 쓰기만 하는 것보다 말로도 같이 되뇌이면 효과가 더 좋고,

여기에 내가 바라는 상태를 실제처럼 상상하면 무의식에 각인이 더 쉽게 되어 실제로 그렇게 이루어질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     


변화를 이루려면 무의식이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데, 긍정 확언을 많이 할수록,

반복해서 할수록 무의식에 각인이 되어 진정한 변화, 내가 바라는 상태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긍정 확언은 정서 상태, 정신 질환, 공부, 건강, 습관, 대인관계,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를 발휘합니다.

     

긍정 확언을 통해 내가 원하는 상태를 실현해 보세요~~

원하는 꿈을 이루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긍정 확언으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 마음의 평화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 정서행동장애 학생 심리치료 및 상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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