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 둘 엄마로,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
오늘은 여섯 살이 된 둘째와 함께 만든 감성 가득한 작품,
<컬러풀 카멜레온>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6살 때 첫째와 함께했던 추억 속 활동이기도 했는데요.
같은 만들기 놀이지만 아이가 바뀌니, 그 반응도 감정도 전혀 달라
한층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물: 흰색 일회용 종이접시, 도화지(8절 스케치북 1장),
물감, 붓, 가위, 할핀 1개(Y-pin), 눈알 스티커 1개.
(할핀, 눈알 스티커는 문구점에 팔아요.)
▶Let's make it! —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게요.
1. 도화지 위에 종이접시를 뒤집어 놓고, 그 모양을 따라 원을 그린 뒤
원 위쪽에 작은 사각형(돌리는 손잡이 역할)을 그려 함께 잘라줍니다.
2. 일회용 종이접시 전체를 물감으로 다양하게 색칠해 줍니다.
색이 섞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가 원하는 색을 자유롭게 선택해 보세요.
3. 잘라둔 원형 도화지 위에 카멜레온을 그리고,
카멜레온의 몸통이 뚫리도록 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줍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보호자가 함께 도와주세요.)
4. 물감이 마른 종이접시 위에, 잘라둔 카멜레온 도화지를 포개어 올리고
중심에 할핀을 꽂아 고정합니다.
5. 마지막으로 눈알 스티커를 붙이면,
돌릴 때마다 색이 변하는 컬러풀 카멜레온 완성!
Key Words:
Chameleon / Color / Change / Spin / Tail / Tongue / Long / Strong
Key Sentences:
Chameleon has a strong tail.
Chameleon has a long tongue.
Let's change colors.
They can change the color of their skin.
Let's spin.
Chameleon's eyes spin 360 degrees.
Let's cut it.
Let's color it.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영어와 놀이가 함께하는 시간
카멜레온은 색이 바뀌는 아주 신기한 동물이죠.
아이와 함께 이 특징을 살려
색을 탐색하고, 영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따라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작품은 작지만, 아이만의 감정과 개성이 듬뿍 담긴 결과물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영어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 속에 ‘스르륵’ 스며들도록.
만드는 과정은 이렇게 진행했어요.
필요한 준비물은 종이접시, 도화지, 물감, 가위, 할핀, 그리고 눈알 스티커.
저는 영어미술지도사 과정에서 사용된 키트를 활용했지만,
인터넷 도안이나 직접 그림을 그려도 충분해요.
카멜레온 몸통을 오려내고,
그 뒤에 색칠한 종이접시를 겹친 뒤 중심에 할핀을 꽂으면,
회전할 때마다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이 완성됩니다.
“Look! It’s changing colors!”
“Let’s spin!”
“What color do you see?”
아이와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주고받으며
색의 변화에 집중하는 순간들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스스로 해보는 경험, 그 안에서 자라는 자신감
아직 가위질이 서툴지만, 저는 아이가 해볼 수 있도록 기다려줘요.
모양이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요.
‘내가 해봤다’는 그 경험이,
작은 손안에 큰 성취감을 남기거든요.
색판을 돌려 원하는 색이 딱 맞춰졌을 때
“짜잔~!” 하고 외치는 아이의 표정엔
스스로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담겨 있었어요.
엄마표 영어미술은 '배움'이 아니라 '기억'입니다
아이와 미술놀이를 하다 보면
영어 표현은 지식이 아니라 감정의 언어처럼 다가옵니다.
“What color do you want?”
“Let’s color it!”
“Chameleon has a long tongue.”
아이의 손끝에서 색이 만들어지고,
그걸 바라보며 함께 웃는 순간들.
그게 바로 저에게는 진짜 ‘교육’이고 ‘놀이’ 예요.
배움은 경험으로, 영어는 습득으로
4세에서 7세 아이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입니다.
그러니 책상 앞이 아니라, 놀잇감 옆에서
미술을 통해 접근하는 영어, Art & English.
영어가 자연스럽게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놀이처럼 스며들게, 쓱— 다가가 봅니다.
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며,
오늘도 따뜻하고 단단한 하루를 살아갑니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 캄스 드림
영어는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야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즐겁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쓱~ 다가갈 수 있게,
4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영어는 미술과 함께 Art & English로 즉,
미술(ART)을 통해서 놀이로 접근하기,
놀면서 쓱~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줘야 한다는 점!
영어는 놀면서 쓱~, 영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Fun filled class!!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