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 같이 성숙해져서 예쁜 꽃을 피우자
그랬구나
나 혼자 힘든 줄 알았어
나 혼자 아픈 줄 알았다고
너도 나처럼 힘들고 아팠구나
늘 웃고 있어서 그걸 몰랐네
늘 다정해서 미처 몰랐어
너는 괜찮은 줄 알았지
너도 나랑 똑같았구나
우리 그럼
같이 성숙해지겠다
참 다행이야
서로 아픔을 달래줄 수 있어서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너와 함께라서
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아
우리 함께 성숙해지자
같이 꽃피우는 그날까지
언제나 함께해
서울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캘리그라피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중이며, 글이 차곡차곡 쌓이면 예쁜 책 한 권 내는 것이 삶의 큰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