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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Aug 24. 2017

맞 추 다.


따로였던 서로를 향해 마음을 맞추어

다른 걸음이던 서로를 향해 발걸음을 맞추고

망설이던 서로를 향해 고백을 맞추며

전기가 통하듯 서로를 향해 짜릿한 입술을 맞추니

사랑이란 행복한 퍼즐이 맞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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