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랑에물들다 Oct 16. 2017

과 속


과)속하지 말자 시간아!

너 요즘 너무 속력을 내는 거 같아

봄이 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가을이잖아

그것도 모자라 겨울이 바로 코앞이야


속)도를 조금만 줄여보자 시간아

무서운 속도로 달리는 시간

너를 따라잡기도 너무 버겁단다.





매거진의 이전글 안 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